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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13 10:23
[신제품연구현장] 인삼 잿빛곰팡이병(Botrytis cinerea)
 글쓴이 : MVP애그텍
조회 : 1,139  


 

맨 윗사진 A: 전형적인 탄저병 병징 B: 전형적인 점무늬병 병징
3번째, 4번째 사진 : 잿빛곰팡이병균의 분생자경 및 분생포자
전형적인 탄저병과 점무늬병 병징을 갖고 있는 인삼잎을 습실처리한 결과 탄저병과 점무늬병 병원균이 아닌 잿빛곰팡이병이 쉽게 관찰되었음. 이는 모잘록병, 점무늬병, 탄저병 발생부위에 쉽게 발생하는 잿빛곰팡이병원균의 전형적인 특징을 잘 보여주는 결과임.
위의 사진은 MVP애그텍 연구실에서 인삼농가에서 의뢰한 인삼잎을 갖고 직접 균분리작업을 단계적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의 내용은 원색 인삼 병해충 도감, 인삼병해충 핸드북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 병징 : 인삼의 모든 부위에서 발생하며, 발생부위에 회색의 분생포자가 밀생하거나 검
은 색의 균핵이 관찰됨. 상처를 통해 침입한 병원균은 뇌두부위 또는 줄기 지제부 조직
속으로 급속하게 진전하여 뿌리를 부패시키며, 잎에서는 수침상의 병반을 형성하고, 열매
에 발생하면 탈색이 되고 습한 조건에서는 회색의 곰팡이 또는 검고 불규칙한 균핵을 형
성함.

-> 발병환경 : 병원성보다는 부생성이 강하여 인삼의 기계적 상처부위, 미소동물에 의한
가해시 및 모잘록병, 탄저병, 점무늬병 발병부위에 쉽게 발생함. 4월 초 중순경에 이상
저온으로 발아한 뇌두가 동해를 받았거나 과다한 염류집적으로 출아기 장해를 받았을 때
2차적으로 잿빛곰팡이병균에 의해 감염이 되며 심하면 뿌리까지 부패함. 잎과 열매는 6
월 중순이후 장마철에 발생이 많고 병든 조직표면에 잿빛의 포자가 밀생함. 또한 폭설대
비를 위해 해가림 자재를 내려놓은 부위에 물이 얼면 발뢰된 뇌두가 동해를 받기 쉽고,
고년근 지상부가 바람에 흔들려 출하시 생긴 구멍이 커져 빗물등이 들어간 후 이상저온
에 의해 결빙될 경우 뇌두부터 뿌리를 썩게함.

-> 병원균 : 분생포자와 균핵을 형성함. 생육적온은 15~20도 사이로 5도에서도 생육이 가
능하여 수삼의 저장중에도 부패를 일으킴. 병원성보다도 부생성이 강하여 상처, 타병원균
에 감염시 쉽게 2차적으로 침입하여 병을 일으킴.